시간의끝

제작 중간에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방패 대신 호랑이 발 같은 갈퀴가 독특한 놈 입니다. ​​​​ 이로서 이번 휴가때 만들기로 한 두 놈을 완성 했습니다. 데칼 언제 하지 ㅜㅜ

뒤늦은 여름휴가를 건프라로 보내기로 하고 이녀석들을 주문했습니다. ​ MG 톨기스랑, 샌드록 입니다. ​ ​ 기존 건프라와는 다르게 독특한 디자인 이여서 예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네요. ​​​ ​ 먼저 헤드 부분 입니다. 로마 병사의 투구 같은 모습입니다. 닭 벼슬 같은 ㅎㅎ 닭 하니 그분이 떠오르는 군요. ㅂㄷㅂㄷ ​​​​ ​​몸통 앞 뒤 샷 입니다. ​ ​​ 팔 부분 까지 조립한 모습 입니다. 허리가 아프네요. 와이프가 퇴근할 시간이 되어서 설거지랑 집정리좀 하고 다시 만들어야 겠습니다 ㅋㅋ ​​ 다리 부분 까지 완성이 되었습니다. ​ 이제 무장과 날개만 남았습니다. 아트 나이프 칼이 낡아서 교체 했더니 손가락을 비었네요 ㅜㅜ ​​ 이번 반다이 럭키박스때 얻은 베이스에 걸쳐 보았습니다. ​..

루리웹에서 어떤 분이 도색을 정말 멋지게 한걸 보고 따라 사봤는데 기본 색은 별로 맘에 안드네요. 개취개취 아 이것도 데칼 해야 하는데.... 쩝

회사 동료에게 추천을 받고 처음으로 만들어본 건담 입니다. 워낙 유명한 기체라 건담을 모르는 사람들도 얼핏 본 사람들은 많을 것 같은 자쿠2 입니다. 스티커 망했네요 ㅜㅜ

둔탁한 디자인이 정말 멋스러운 MG 제스타 입니다. Rx-78-2 다음으로 즐겁게 조립 했습니다. 하하

정말 즐겁게 조립한 놈 입니다. 건프라 추천받고 초기에는 화려한 Ver.ka 씨리즈가 눈에 들어왔으나 건담을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조금은 촌스러운 고전이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왜일까요? ㅎㅎ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스티커가 벌어져 있네요...

회사에 엄청난 건담매니아가 있어서 추천으로 만들어본 2번째 건담 쭈구려 앉아서 만들었더니 허리랑 다리가 느무 아프네요. 저녁시간때 2~3시간씩 해서 3일정도 걸렸습니다. 첫번째로 만든건 자쿠2인데 그거 보다 잼났던거 같아요. 2군데 뿌러뜨려 먹은건 안자랑 그나저나 스티커 붙이는 작업이 남았는데 제일 고난도 작업인거 같아요. 손재주가 별로 없어서 ㅜㅜ 다음에는 버카?? 그 버젼들이 멋지더라고요 그거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프라모델 조립을 뒤늦게 해본결과 가끔 힛겔 올라오거나 조립기 남기는 분들이 더욱더 능력자 라는걸 깨달음 역시 아는것 만큼 보인다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