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잠들진 못했지만 어쨋든 조금 쉬고 2틀째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숙소 밖에 나왔는데 저렇게 독수리가.... 독수리가 어떤 동물을 잔인하게 뜯어 먹고 있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가고 먼 발치에서 찍고 저녁에 다시 가보니 뼈만 남아 있더라고요... 오늘은 토요일 월요일까지 일정이 없기 때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놀러 왔습니다. 하하 사실 놀이 공원 좋아할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딱히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입구 입니다. 입구를 쭈욱 따라 걸어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해리포터를 볼 수 있는데 저희가 왜그랬는지 오른쪽으로 가서 나중에 알고 보니 해리포터 성을 꼭 봐야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느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그쪽은 못갔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