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설치가 필요 없는 브리타 정수기 사용 후기

Ezzi 2020. 2. 8. 01:58
반응형

 

설치가 필요 없는 정수기가 있다는 말에 와이프랑 거의 빛의 속도로 타협하고 구매를 바로 해버렸습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라 특별히 기능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한번 소개를 해볼께요.

이렇게 상단 뚜껑을 밀어서 잠금해제? 하시고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아 그전에 가운데 보이는 것이 필터입니다. 

필터 장착도 특별할게 없습니다. 

정수기 뚜껑을 열면 중간 부분에 필터 들어가는 홈이 있는데 그냥 껴 주면 끝.

잠시 기다리면 하단에 정수된 물이 고이게 됩니다. 

그럼 저 레버를 당겨서 따라 먹으면 됩니다. 

필터는 이렇게 생겼고요.

한달에 1번만 교체 해주면 된다고 해서 3+1 제품을 함께 구매 했어요.

이렇다고 합니다.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 맛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 

그건 그렇고 정수량이 150리터 랍니다. 

하루에 5.35리터씩 사용 가능 하다고 하는데 그걸 매일 계산 해야 하나요???

다행히 그건 아닙니다.

상단에 무려 정수기 필터 교체를 알려주는 최 첨단?? 기능도 내장 되어 있는데요.

필터 교체 한 후 스타트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4칸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꼭 한 3초 이상 꾹 눌러야 합니다. 그냥 눌렀다 때면 표시가 나오다 사라 집니다. 

와이프랑 첨에 그거 모르고 고장난줄..

근데 이게 다시 알아보니 정수된 물량을 체크해서 자동 계산 해주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1주일 지나면 한칸씩 사라 지는 기능 이랍니다. 역시 독일성님들의 최첨단....

 

당연히 약정형 정수기가 가격이 비싼만큼 기능도 많고 좋겠지만

저는 그냥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녹물 안나오는 아파트로 빨리 이사를 가는게 ㅜㅜ

 

브리타 플로우 정수기 8.2L

이 제품이 맘에 드신다면 쿠팡 최저가 구매하러 가기 고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