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주말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컨퍼런스 일정이 시작 되었어요.
워낙 바쁘게 지내고 나니 사진도 별로 못 찍었네요.
하늘이 정말 맑았어요.
플로리다주는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 좋아서
살고싶은 욕망이...
저기 보이는 곳이 컨퍼런스 장 입니다.
신호등이 정말 귀여워요.
수많은 업체들이 참여해서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물들을 뽐내고 있어요.
DirectX3D 기반으로 제작된 포크레인 시뮬레이터 인데 눈길을 끓었어요.
일본 팀이였던 것 같은데 소방 시뮬레이터를 가지고 나왔네요.
이 부스에서 아이패드 주는 행사를 했었는데 당첨은 안됬어요 ㅜㅜ
저희 회사와 밀접한 관계? 를 맺고 있는 프레사지스 부스 입니다.
점심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중국집에서
포춘쿠키를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최시원이 생각나서 혼자 웃었어요.
아무도 공감 못할 것 같아서 혼자만 생각 ㅋㅋㅋ
저녁에는 Disti 라는 저희 회사 협력사의 저녁 초대를 받아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어요.
안에 들어가 보니 유명인의 사진이 엄청많이 걸려 있고
서버들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 줬어요.
음식맛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어차피 잘 몰라서 디스티 분들이 시키는 걸로 먹었어요.
제 옆에 앉으신 분한테 계속 질문하고 귀찮게 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디스티 사장님이셨었어요.
한국가면 제 자리가 없어져 있는 건 아니겠죠? ㅋㅋ
http://www.roadsideamerica.com/tip/281
Orlando, Florida: Wonderworks - Upside-Down Building
저녁식사한 뒤 근처에 뒤집어진 건물이 있길래 사진 한장
나중에 검색해 보니 유명한 건물 이더라고요.
컨퍼런스 일정을 소화 하다 보니 일주일이 정말이지 너무 빨리 지나 갔어요.
일정을 타이트 하게 소화 하다보니 이 이후로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좀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놀러온게 아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
이상 I/Itsec 후기 였습니다.
미국 출장 일정에서 본 가장 신기했던 장면 스쿨버스가 정지하니 반대편 차선에 있는 차들까지 모두 정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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