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끝

함께 출장간 동료의 지인분이 Apple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계셔서 인사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Facebook 과 달리 내부 투어는 안된다고 하네요. 근처 visitor center 에서 뵙고 여러가지 Apple 의 근무환경, 주변 상황등 잼있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visitor center로 향합니다. 그냥 막 찍어도 그림이네요 ㄷㄷ 애플에서 만드는 커피는 맛이 다르려나 .. 잘 모르겠고 그냥 커피 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답게 무지게 색 티셔츠를 판매 합니다. 2층에서 바라본 one apple park 모습입니다. 몇 번째 손님해서 박수 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one apple park를 AR로 볼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고요. 저는 사실 Apple 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

회사에서는 메인 개발 PC로 데스크 탑을 사용하고 있고 맥북이 있긴 한데 거의 iso app 배포 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6년된 데스크탑을 보통 사용하고 거진 영화 보거나 웹 서핑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었고 회사와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하거나 출장 용도로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이 필요해서 작년에 xps 15 9570을 구입했습니다. 휴대용 이긴 하지만 Unity 가 돌아갈 만큼 성능도 필요해서 이 노트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트북을 구매할 시점에 오늘 소개할 이 dell dock을 함께 구매 했는데요. 무게가 있어서 들고 다니는 용도는 아니지만 시즈 모드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상품 입니다. 전원은 180w가 들어가고 집에 오게 되면 저렇게 c-type 선이 하나 있어서 연결만 해주..

사진은 고양 이케아 기준 입니다.4칸짜리를 위로 세우기에는 좀 위험해 보여서 옆으로 붙여 놨습니다. 벽에 고정하는 브라켓을 같이 구매 하면 되는데 못 박는게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설치 했습니다.

설치가 필요 없는 정수기가 있다는 말에 와이프랑 거의 빛의 속도로 타협하고 구매를 바로 해버렸습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라 특별히 기능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한번 소개를 해볼께요. 이렇게 상단 뚜껑을 밀어서 잠금해제? 하시고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아 그전에 가운데 보이는 것이 필터입니다. 필터 장착도 특별할게 없습니다. 정수기 뚜껑을 열면 중간 부분에 필터 들어가는 홈이 있는데 그냥 껴 주면 끝. 잠시 기다리면 하단에 정수된 물이 고이게 됩니다. 그럼 저 레버를 당겨서 따라 먹으면 됩니다. 필터는 이렇게 생겼고요. 한달에 1번만 교체 해주면 된다고 해서 3+1 제품을 함께 구매 했어요. 이렇다고 합니다.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 맛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 그건 그렇고 정수량이 150리터 ..

평소에 dell xps-9570 과 Macbook pro 를 업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맥용 충전기는 사이즈가 작아서 평소에 문제가 안되었으나 dell용 충전기는 부피가 부담스러워서 출장용 충전기를 하나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type 포트 45w / usb 포트 18w 를 지원하는 어댑터 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애플 충전기를 보듯이 깔끔하고요. 과거의 sky 핸드폰을 사용했었던 아재로서 로고가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듭니다. 애플 맥북 충전기는 c-type 포트 하나만 지원을 하지만 이 제품은 usb 포트도 있어서 급할 때 유용할 듯 합니다. 맥북에 연결을 해보았는데요. 잘 충전 됩니다. 하지만 dell 노트북에서는 저속 충전기라는 표시가 뜨네요. 충전이 되긴 하는데 먼가..